RAR 압축을 푸는 프로그램, cRARk를 써봅시다.


자매품(?) zip 파일 암호 크랙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http://stanleykou.tistory.com/entry/Zip-암호풀기-GUI-프로그램-johnny



모든 암호는 해제 가능합니다. 시간이 미친듯이 걸리는게 문제죠.

현대의 암호는 누구나 알고있는 문제를 누구나 아는 방식으로 풀면 답이 나오는 수학적인 구조입니다. 단, 수학적으로 수백만년이 걸리게 설계되어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대학교 컴공 1학년이나 2학년 때 배우는 이산수학, 정수론, 정보 보안 수업 등에서 알 수 있습니다.


오늘 주제는 그게 아니고...


전에 zip 암호를 해제하는 법을 포스팅 했었는데, 이번에는 RAR 암호를 해제하는 법을 포스팅 해 봅니다.


cRARk 이라는 프로그램을 이용하면 됩니다.

이 프로그램은 윈도우, 맥 OS, 리눅스를 모두 지원합니다. 이 포스팅에서는 윈도우에서 하는 방법만을 다루겠습니다.


주의사항: 이 프로그램은 컴퓨터의 모든 자원을 남김없이 끌어다 쓰는 프로그램입니다. 암호를 해제할 때는 다른 작업을 하는 것이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는 것을 유념하시기 바랍니다.





방법 1. 제일 간단하게 암호를 해제 해봅시다. 1분이면 됩니다. 아래 파일을 다운로드 받아, 적당한 경로에 압축 해제 하세요. (예: C:\test)


crark52.zip



그리고 암호 해제를 원하는 파일을 그 경로에 복사하세요. (위 압축파일 안에는 제가 테스트 용으로 "password_zz.rar"이라는 파일을 넣어놓았습니다. 패스워드가 zz 인 RAR 압축파일입니다.)




그 다음, 커맨드 창 (윈도우키 + R, 그다음 cmd [엔터키])을 열고, 



아까 그 경로로 이동하세요. (예: cd c:\test [엔터키])


그 다음 아래와 같이 입력합니다.


    crark.exe -c [암호해제를 원하는 파일]


예를 들어 암호해제를 원하는 파일 명이 password_zz.rar이라면, 아래와 같이 입력합니다.


  crark.exe -c password_zz.rar

  


그리고 엔터를 치면, 암호 해제를 시작합니다. 저는 패스워드가 두 글자인 것으로 테스트를 해봤습니다. 그랬더니......




화면 아래서 네 번째 줄, "zz - CRC OK" 가 보이시나요? 패스워드는 zz 이고 찾았다는 뜻입니다. 그 아래 정보를 읽어보면 시간은 19.69초가 걸렸다고 되어 있네요. 제 CPU가 i5 750 (꽤 오래 됐습니다)이니, 그래도 아직은 쓸만하군요.




방법 2. 원본 사이트에서 다운로드 받아서 이용 해 봅시다. 방법 1과 별 차이점은 없습니다.


crark 다운로드

http://www.crark.net/#download



rar 파일이 다운로드 받아지는데 그냥 압축을 풀면 됩니다. 패스워드를 입력하라고 나오는데, 입력하지 않아도 됩니다.


중요한 것이 하나 있는데, 폴더 내에 있는 english.def 파일의 이름을 password.def로 변경하세요. 이렇게 하면 패스워드 범위를 영문 범위로 줄입니다. 


마지막으로, 아까와 동일하게 아래와 같이 입력 해 줍니다.


    crark.exe -c [암호해제를 원하는 파일]



사족으로, 

password.def 파일을 메모장으로 열어보면 패스워드 범위를 더 줄일 수 있는 법이 나옵니다. 다만 특수기호를 제외했다가 진짜로 패스워드에 특수기호가 들어있다면, 패스워드를 못찾을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만약 패스워드 범위가 러시아어나 스페인어, 한글... 이런 식이라면 패스워드를 찾을 수 없습니다. 영문 범위에서 찾으라고 해놓았기 때문이죠. password.def 파일의 내용을 아래와 같이 설정하면, 모든 글자 범위에서 모든 경우의 수를 다 찾으라는 뜻이 됩니다. 미친듯이 느려지지만, 놓칠 가능성은 없어집니다.


[?] *





방법3. NVIDIA 그래픽카드를 쓰고 있다면, CUDA 라이브러리를 이용하여 초고속으로 검색할 수 있습니다. 


제 경우에는 아래와 같이 시간이 걸렸습니다. CPU: i5 750, GPU: Geforce 1050


"전 범위 패스워드 검색"에 19.69초

"영문 대소문자 특수기호 패스워드 검색"에 2.60초

"GPU 이용영문 대소문자 특수기호 패스워드 검색"에 0.64초


세팅에 꽤 시간이 걸리지만, 할 만한 가치가 있는 방법입니다.


1. NVidia CUDA 라이브러리 다운로드 및 설치. 

(용량도 크고, 시간도 총 20분여분 걸림)

https://developer.nvidia.com/cuda-downloads


적절한 운영체제와 OS 버전을 선택한 뒤 exe [network]를 클릭합니다



2. 설치된 프로그램 중 NSight를 관리자권한으로 실행(우클릭 - 관리자권한으로 실행)




오른쪽 하단 트레이에 나오는 NVidia 아이콘을 우클릭 한 뒤 option을 선택

General 탭에서 WDDM TDR enabled항목을 false로 설정.




그리고 재부팅합니다.


참조: https://stackoverflow.com/questions/497685/cuda-apps-time-out-fail-after-several-seconds-how-to-work-around-this



그 다음, 커맨드 라인에 아래와 같이 입력합니다.


    crark.exe [암호해제를 원하는 파일]



이렇게 하면 GPU를 이용하기 때문에 해제 속도가 급격하게 늘어납니다. 5자리 패스워드 정도는 5분 내에 해제할 수 있습니다. 단지 자리수가 한 자리 늘어날 때마다 시간이 끔찍하게 더 많이 늘어날 뿐... 아마 8자리 정도면 하루이틀이면 해제할 수 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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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tanleyKou





Asana 로 프로젝트를 관리해 보자

이전 포스트: 

http://stanleykou.tistory.com/entry/Issue-tracking-레벨-1-Asana로-이슈를-관리해보자



이전 포스트에서는 해야할 일을 각각의 이슈로 나누어 (1) 담당자를 명시적으로 지정하고, (2) 해야할 일이 누락되지 않도록 내용을 기록하며, (3) 언제까지 해야하는지 저장하는 법을 다루었습니다.


이번 포스트에서는 프로젝트 일정관리하는 법에 대해 다뤄보겠습니다.



이 포스트를 들을만한 대상은:


- 조별과제를 처음 하게 된 대학생. 

고등학생은 어떻게 하더라도 한 반이기 때문에 만날 수 있지만, 대학생은 조원이 잠수를 타서 연락이 안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각자 서로 다른 여러 수업을 서로 다른 여러 장소에서 각각 듣기 때문에 수업이 슬슬 관리가 안되기 시작합니다.


- 소규모 스타트업, 중소기업에서 소규모 IT 프로젝트를 진행할 때.

일은 해야 되는데 돈이 없습니다. 또는, 시험삼아 진행하는데 그 프로젝트가 지속적으로 진행될지에 대한 확신이 없습니다. 이 경우에 무료로 시작할 수 있는 제일 적합한 이슈관리 시스템이 asana입니다. Trello도 많이 쓰이는데, asana가 좀 더 상세한 설정을 해 줄 수 있기 때문에 저는 asana를 추천합니다.


- 개인개발자.

개인개발자라고 해서 혼자만 개발하는 것은 아닙니다. 필요에 따라 디자이너에게 비용을 지불하고  지원을 받을수도 있고, 의기투합한 다른 개발자를 영입하게 될 수도 있습니다.


시작합니다~!



asana 에서 한창 진행했던 프로젝트 하나를 예로 들며 살펴보겠습니다.

아쉽게도 지금은 포기했지만, 이렇게 기록으로 남겨두면 나중에 비슷한 일을 할 때  도움이 됩니다.




제목 Task


위 스크린샷을 보면, "정보" "기술" 처럼 마치 구분선처럼 이용되는  Task가 있습니다. 이걸 만드려면 단순히 Task의 제목 뒤에 콜론 (:)을 붙이면 됩니다.


구분선은 당연히 유용한데, 한 프로젝트 내에서 태스크 종류를 구분할 때 많이 씁니다. 제 경우에는 문서공유도 Asana를 이용했는데요,


소규모 프로젝트를 진행할 때, 이슈트래킹 시스템을 이용하여 문서를 공유하는건 좋은 전략입니다. 프로젝트도 작은데 문서공유시스템을 따로 쓰면 관리에 시간이 너무 많이 들게 됩니다.


당연히 대규모 프로젝트라면, 문서를 공유할 수 있는 위키(Jira를 이용한다면 Confluence를 쓰게 되겠죠)나 문서공유 시스템이 따로 있을겁니다. 그리고 PM이 이런 것을 전담해서 관리하며, 문서를 개발자들에게 숙지 시킬겁니다. 



한 Task의 크기


전체 업무를 정해놓고, 하나씩 쪼개서 Task로 만듭니다.

하나의 Task 크기는 보통 반나절 ~ 이틀 정도 걸리는 분량이 좋습니다.


굉장히 작지만, 다른 업무와 명확히 구분되는 일이라면 그것을 하나의 Task로 만드는게 좋고,


꽤 크더라도 (오래 걸리더라도) 더 이상 나눌 수 없다면 (예를 들면 특정 알고리즘 구현 같은, 기술적인 난이도는 높지만 결국엔 코드 량은 적은 일) 그것도 하나의 Task로 만들어야 합니다.


이렇게 큰 업무를 잘개 쪼개어 Task를 만들었다면, 이제 관리를 시작합니다.



프로젝트의 관리원칙


이 원칙은 굉장히 직관적이고 말로 하기는 쉽지만, 실제로 숙달되기는 어렵고 가르치기도 힘듭니다. 겪어봐야 느는 스킬입니다.


선후: 먼저 해야 할 일과 나중에 해도 되는 일을 구분해야 합니다. 

(보통 의견이 많이 갈립니다) 개발자는 난이도가 높은 업무를 먼저 처리하려는 경향이 강하고, 기획자는 겉으로 보이는 것을 먼저 만드려는 경향이 강합니다. 

  둘 다 자기 기준으로는 어려운 걸 먼저 하려는 겁니다. 구렁이 담 넘어갈 때도 머리만 넘어가면 나머지는 자연히 따라오듯, 힘든 것, 중요한 것을 먼저 처리하는 게 맞습니다. 어렵지는 않더라도 기한제한이 있는 Task라면, 그것을 먼저 처리하는 것이 맞습니다.


경중: 가볍게 생각해도 되는 부분과, 신경써서 처리해야 하는 일을 구분합니다. 즉 타임 리소스의 분배를 어떻게 해야할지를 결정합니다. 모든 업무는 기본적으로 들어야 하는 시간이 있는데, 특정 부분의 퀄리티를 더 신경쓴다면 그 부분이 더 좋아보일테니 보통의 해당 프로젝트의 가장 핵심적인 부분에 시간을 제일 많이 들이게 됩니다. 단, 엔진만 있는 자동차는 없듯 모든 부분이 일단 완성 된 다음에 중요한 부분을 업그레이드 하는게 좋습니다.


완급: 천천히 여유있게 해도 되는 일과 시급을 요하는 일을 구분합니다. 급한 이슈 발생으로 유저가 서비스에 접속을 못하는 경우가 생긴다면, 그건 급이슈입니다. 보통 회사에서 서비스 접속 불가 같은 급이슈가 생긴다면, 즉시 모든 개발자들이 긴장모드로 들어가며 해결될 때 까지 철야를 시작합니다. 급하게 처리해야 한다는 말의 뜻은, 짧은 시간내로 많은 일을 처리해야 한다는 의미입니다.


병행: 동시에 처리할 수 있는 일인지를 구분합니다. 중요합니다. 예를 들어 어떤 Task를 해결해야 다음 Task를 진행할 수 있다면, 두 Task는 동시에 진행될 수 없습니다. 보통은 Task 간에 이렇게 종속성이 있습니다. 서버-앱 인터페이스 작업을 끝내야 서버개발, 앱개발을 시작하듯 말이죠.

  그래서 동시에 할 수 있는 일은 최대한 먼저 처리하는게 좋습니다.


담당: 누가 어떤 업무를 잘하는지, 누구에게 어떤 업무를 할당할지 구분합니다. 사람의 인성, 업무 스타일, 기술 수준에 대해 잘 파악하고 있어야 적절하게 할당할 수 있습니다.




프로젝트의 목표 설정


위에서 말한 방법론을 가지고, 실제 프로젝트를 진행하려면 아래와 같은 것을 해결해야 합니다.


- 달성해야 할 도전과제. 만들어내야 할 산출물의 종류.

  예를 들어 앱 공모전이라면, 몇 위권 입상을 예상하며 어떤 종류의 앱을 만들고, 시간은 얼마나 들일 것이며, 구매할 수 있는 도구에 얼마의 비용을 들일 것인지, 

  나와야 하는 산출물은 앱 소스, 설명자료, 발표자료, 각종 서류등등이 있을 겁니다.


- 제약사항 (시간, 인력, 기타 리소스) 

  프로젝트에는 항상 제약이 있습니다. 무제한의 자원은 없으니까요. 학생 프로젝트는 항상 시간에 쫒깁니다. 핵심은, 포기하는 겁니다. 목표를 작게 잡으세요. 시간을 최대한 투자하세요. 

  그러나 제일 중요한 것은, 제일 하고 싶은 일을 하세요. 미친듯이 어려울 것 같은데 가슴이 시키는 목표가 있다면, 그걸 하세요. 보통은 그게 제일 효율적입니다.




instagantt

-  gantt 차트를 이용하여 각각의 task의 타임라인을 그립니다. 간트 차트는... 노가다를 해 보셨으면 아실텐데, 각 태스크를 세로로 쭉 늘어놓은 뒤, 걸리는 시간을 가로로 쭉 적는 것입니다.


인스타간트 사이트는 asana와 연동되는 간트차트 사이트인데, 별도 가입도 필요 없이 asana에 로그인 되어 있으면 자동으로 로그인 가능합니다.

www.instagantt.com


데드라인 설정

- 대학생의 과제라면, 데드라인을 넘으면 감점이 있을 수 있습니다.

- 공모전이라면, 데드라인을 넘으면 그걸로 끝인 경우가 있습니다.

- 입찰 프로젝트라면, 데드라인을 넘으면 그걸로 끝입니다.

- 개인 프로젝트라 하더라도, 완료할 기간을 설정하지 않으면 너무 늘어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직장인의 개인 프로젝트는 시간을 엄밀하게 지키며 진행하게 되기 보다는, 시간날 때 마다 조금씩 진행하게 되기 때문에 instagantt 같은 시간관리 기능까지는 쓰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Todo list 목적으로 이용하는 정도가 적합합니다.



1. 먼저 프로젝트를 한 번 확인합니다.




2. 인스타 간트 사이트에 접속하고, 원하는 워크스페이스를 선택합니다. 워크스페이스 설정 안하신 분은 그냥 3번으로 넘어가시면 됩니다.




3. 프로젝트를 선택합니다. 원하는 프로젝트 우측의 Connect 버튼을 누르시면 됩니다.




4. 제 경우에는 "2017 10 함께서울 앱 공모전"을 연결시켰습니다.




5. 그 다음 표시되는 화면이 GANTT 차트입니다. 태스크가 잘 표시되고 있죠?

우측에 보이는 세로 줄은 한 줄에 하루를 뜻합니다. 맨 위의 1, 2, 3... 숫자는 달력입니다.




6. 오른쪽 영역에 클릭을 하고 쭉 드래그를 해봅니다. 그러면 날짜지정이 됩니다. 저 파란 블록이 해당 태스크 완료일을 나타냅니다.




7. 이런 차트를 이용하면 업무가 얼마나 진척되었는지를 한 눈에 알 수 있겠죠?

좀 더 완벽하게 하기 위해 업무 진척도를 표시해 봅시다. 파란 사각형 오른쪽에서 스패너 아이콘을 클릭 한 뒤, Progress를 선택 해 줍니다.




8. 진척도에 따라 색상이 변경되었습니다. 이렇게 하면 (1) 어떤 일이 며칠 부터 며칠까지 진행 예정이고 (2) 해당 일이 실제로 얼마나 진행되었는지 한 눈에 알 수 있게 됩니다.

  핵심은, 어떤 업무가 얼마나 지연되고 있는지를 손쉽게 체크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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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tanleyKou





연두


서울특별시 강남구 삼성로 103길 12 지하 1층




전에 블로그에 올린 적이 있지만, 여기는 단골집이다.

그래서 평점따위는 별로 객관적이지가 않다. 그래서 평점 안매김.





이름이.... 뭐였더라. 새우크림고로케? 속이 되게 부드러운 고로케였다.


맥주는 평소에 먹던 클라우드 생맥주가 아닌 칭따오.

이 집은 주인분이 클라우드 생맥주를 관리를 잘 해서 참 맛있다. 하지만 더 시원한게 땡겨서 ㅋ




이날은 여의도 촛불파티 날이었다. 양초가 부족하다는 말을 듣고 여의도 근처 이마트에서 양초를 7만원어치 (진열된 양초를 다 털어보니 그 정도 금액이 나왔다) 사서 여의도에서 공짜로 나눠줬다. 


내가 운영진도 아니고 뭐 그런거 해서 나한테 돌아올 것도 하나도 없지만, 그런 것들을 하면 가슴속의 울분이랄까 울화랄까 그런게 조금 누그러든다.


여의도에서 촛불 하나에 2천원에 파는 사람이 있었는데, 너무 양심없는 짓이다. 초 하나에 300원쯤 하고 종이컵 200개에 4천원인가 했던 것 같다. 5백원을 받고 팔았다면 두 배를 남기는 것이니 그러려니 했겠지만. 


아무튼 그날 행진을 마치고 와서 신나게 마셔댔다. 





여기가 약간 심야식당 느낌이라 혼술하기도 좋고, 셰프가 한가해 보이면 이것저것 해달라고 조르기도 좋다. 짜파게티가 갑자기 먹고싶다고 말하니까 셰프가 만들어준 비주얼! 


튀기듯 구운 계란이 짜장라면과 잘 어울린다. 메뉴판에 있는 메뉴는 아니다.





점심메뉴. 이 집에 점심메뉴도 있다. 일본식 카레, 제육볶음. 깔끔한 1인 밥상이 마음에 든다.

 



치킨은 항상 옳다. 이 집은 치킨이 맛있다. 나는 실은 치맥하러 여기 온다.





어느 배고픈 저녁에 연두밥과 치킨을 주문했다.

여긴 특이하게 혼밥과 혼술을 동시에 해결하고 싶은 사람을 위해 연두밥이라는 메뉴가 있는데, 그날그날 있는 재료와 반찬 그리고 밥을 내준다.


혼자서 술먹고 싶은데 밥을 안챙겨먹으면 속 버릴 것 같고, 그렇다고 혼자서 술먹을건데 밥 챙겨먹고 술먹으러가긴 귀찮고 할 때 


일단 연두로 들어간 다음 안쪽 카운터 쪽에 앉아서 연두 밥 하나랑 오늘 맛있는 안주를 달라고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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