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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droid

[Google IO 2016] 안드로이드 스튜디오 2.2 소개

구글 IO 2016에서 안드로이드 스튜디오 업데이트가 발표되었습니다.




이제는 이클립스를 떠나 안드로이드 스튜디오로 갈 때가 된 것 같네요. 이미 상위 120여개 앱 중 95%가 안드로이드 스튜디오로 만들어지고 있다고하니, 안드로이드 스튜디오가 대세인 것 같습니다.


이번 세미나에서 언급된 주요 특징은 아래와 같습니다.

- APK Analyzer를 이용한 분석 및 디컴파일 기능 (앱의 용량이 불필요하게 크지는 않은지, 이미지 리소스 확인, dex 파일 내용 보기 등)

- C++ 디버깅 기능 (JNI를 이용하여 만든 라이브러리 내부까지 함께 디버깅. 이클립스에서 이걸 하려면 GDB 설정 등등... 꽤 번거로운 작업을 해주어야 했습니다)

- 프로젝트에서 이용하고 있는 라이브러리 최신 버전으로 업데이트 기능 (Repository에서 최신버전이 있는지 자동으로 검색해 주고 클릭 한번에 교체 가능)

- 현재 프로젝트가 git에 연동되어있다면, 최신 버전을 다운로드 받아 빌드하는 기능

- 메뉴, Preference 등을 드래그 앤 드롭으로 제작할 수 있는 UI 편집 툴 (이클립스의 xml 편집 툴은...... MFC 같은 고전 툴에 비해서도 못써먹을 물건이었습니다)

- Constraint layout 추가. 이 레이아웃은 다른 뷰와 위치가 연동되어 있어 드래그 앤 드롭 시 위치가 연동되어 변경 됨.

- FireBase기능을 이용하여 크래시 리포트 등을 편리하게 할 수 있음.

- 코드 인스펙션 기능이 강화되어, 좋지않은 안드로이드 코드에 대해 경고 문구를 띄워줌

- 쓰지 않는 스트링 리소스를 지우고 싶을 때, 안드로이드 스튜디오가 해당 리소스가 정말 쓰지 않는 리소스인지 확인해 주는 기능

- UI 동작을 했을 때, 어떤 id를 가진 요소를 클릭했는지 등의 정보를 표시해 주는 기능

- 레이아웃 에디터 대폭 강화로, XML을 직접 수정해야 하는 경우를 대폭 줄임.

- Instant Run 기능으로, 앱을 새로 빌드하지 않고도 코드를 수정한 결과를 즉시(!) 앱에 적용

- Java 8 지원, 람다 표현식 지원, Annotation 프로세스 지원

- 에뮬레이터가 최대 10배까지 빨라짐 (이클립스에서 실행시키는 안드로이드 에뮬레이터는 못써먹을 물건이었습니다)

- 에스프레서 테스트 기록 기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