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ndroid

Eclipse Metrics plugin을 이용한 소스 규모 측정

제목은 거창하게 Eclipse Metrics plugin을 이용한 소스 규모 측정이라고 적었지만...

실은 간단한 궁금증 때문에 작성하게 된 포스팅입니다.


그 궁금증이란... 내가 이번에 작성한 소스가 몇 라인이나 될까? 입니다.


이클립스 플러그인을 검색해 보니... 

프로젝트의 통계를 내 준다는 Metrics라는 플러그인이 있더군요. 이걸 이용해서, 전체 프로젝트가 몇 라인이나 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웹사이트:

http://metrics2.sourceforge.net/


설치하시려면 이클립스의 Help -> Install New Software에서 Add를 선택하고 아래 링크를 넣으면 됩니다.

http://metrics2.sourceforge.net/update/


1. 설치!



2. 프로젝트에서 우클릭 후 Properties 선택, Metrics 에서 Enable Metrics를 선택합니다.



3. 메뉴의 Window - Show View 에서 Metrics 항목을 엽니다. 프로젝트의 총 라인 수를 세기 위해서는 Metrics View를 선택합니다.



4. 프로젝트 전체를 Clean, 빌드 한 뒤 Metrics View의 내용을 확인해 보면, 여러가지 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Android 의 경우에는 Run 까지 해 준 다음 결과가 나오는 경우도 있는 것 같습니다)



메소드 개수 / 클래스 개수 / 인터페이스 개수 / 총 라인 수 / 상속 깊이 등등

관리자가 윗선에 보고하기에 적절한 (......) 그럴싸하지만 실제로 별 필요는 없는 정보들을 볼 수 있습니다.

제가 만든 총 코드라인은 1만 5천라인 쯤 되는군요. 물론 저걸 전부 다 제가 작성한 건 아니고, 라이브러리 크기가 잡혀서 저런 것 같습니다.



Metrics View 가 지원하는 다른 기능입니다. Dependency Graph인데요, 

아마도 소규모 프로젝트에서는 유용할 것 같습니다.

Metrics View의 우측 상단에 아래와 같은 아이콘들이 있습니다.



그 중 제일 오른쪽에 있는 빨간 아이콘을 클릭합니다. 그러면 Dependency Graph가 출력 됩니다.


각각 컴포넌트가 아름답게 조화를 이루고 있는 모습이 보입니다. 각 사각형을 클릭하면 해당 요소를 중심으로 다시 그래프를 그려주는군요. 멋집니다.


그러나


대형 프로젝트에서는 이용하지 못할 기능입니다. 저~ 위의 1만 5천라인 소스로 Dependency Graph를 돌려보면  이렇게 됩니다......


이렇게 됩니다. 도무지 읽을 수 없는 지경이군요. 이 기능은 소규모 프로젝트에서만 가능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