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개발환경의 미래, 구글 트렌드에 묻다 (Cross-platform)
안드로이드, iOS앱을 따로따로 만드는 것은 귀찮은 일입니다.특히, 성능과 밀접하지 않은, 서버에서 데이터를 읽어 와서 화면에 리스트 형태로 출력하는게 앱이 하는 일의 전부라면하나의 소스로 안드로이드, iOS앱을 동시에 만들어주는 Cross-platform 개발에 눈길이 갈 법한 일이죠. 한 때는 PhoneGap, Sencha touch 등이 모바일의 미래인 것처럼 수많은 강좌가 생기고, 엄청난 마케팅이 이어졌습니다.물론 이들은 목적한 만큼의 성과를 거두었고, 결과물도 그럭저럭 괜찮았습니다.하지만 이게 전부일까요? 그럭저럭 괜찮은 결과물에 만족하지 못하는 사람들도 많았고, 분명 더 발전의 여지가 있을 것이라고 모두들 예상했었죠. 그렇다면, 2016년 7월 시점에서 인기있는 Cross-platform 개발..